부의 추월차선, 부자의 길을 가는 방법

부자의 길을 가는 방법

우리의 우리의 길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한 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살아갈 인생에는 세 가지 지도가 있습니다. 어떤 지도를 고르냐에 따라 인생도 달라집니다. 부자로 살 수도 가난하게 살 수도 있습니다. 정년이 돼서 은퇴할 때 즘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도 있고 젊은 나이에 자수성가에 평생 부를 누리면서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바라는 젊을 시절에 얻을 수 있는 부자로 가는 지도는 무엇이 있을까요?

리무진 대여 서비스 리모스 닷컴의 창업자이자 30대에 자수성가한 부의 추월차선 저자인 엠제이드마코가 우리가 따라야 할 지도를 알려줍니다. 저자는 젊은 나이에 부를 이루고 싶다면 추월 차선 지도를 선택하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지도는 세 가지이며 인도,  서행 차선,  추월차선입니다. 인도를 걷는 사람들은 오늘을 위해 내일을 포기합니다. 이들에겐 재무적 목적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돈 생기는 지출을 합니다. 돈이 많으면 더 비싼 물건을 삽니다. 그러니 아무리 소득이 높아도 늘 돈에 쪼들립니다. 소비 경쟁에서 결코 이길 수 없습니다. 다음은 서행차선입니다. 인도와 반대로 서행 차선은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는 삶입니다.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직장생활을 하고 성실히 월급을 모읍니다. 지출을 줄이고 적금을 넣고 투자를 합니다. 서행 차선은 확실히 부자로 가는 길입니다. 일찍 시작하고 꾸준히 반복하기만 한다면 언젠가는 부자가 될 수 있는 길입니다. 아무리 걸어도 경제적 자유에는 이를 수 없는 인도보다는 훨씬 낮습니다. 그러나 큰 문제가 있습니다. 서행 차선으로 부자가 되는 데는 아주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저자는 많은 부를 빨리 이르고 싶다면 인도도 서행 차선도 정답이 아닙라고 합니다. 젊을 때 은퇴하고 하고 싶은 일이라며 오늘과 내일 모두를 누리고 싶다면 추월 차선을 선택해야 합니다. 추월 차선은 통제력과 영향력을 바탕으로 큰 숫자를 만드는 게임입니다. 부의 방정식은 기본적으로 이익 곱하기 수량입니다. 서행 차선 주행자들은 이 방정식에 작은 숫자만 대입할 수 있습니다. 월급은 고정되어 있고 일할 수 있는 기간은 길어야 30, 40년입니다. 결과가 정해진 게임을 하는 셈입니다. 반면에 추월 차선 주행자들은 이 공식에 큰 숫자를 넣습니다. 치킨집 사장이라고 가정해 봅니다. 치킨 한 마리를 팔면 4천 원이 남고 한 시간에 튀길 수 있는 치킨은 최대 20마리뿐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시간당 8만 원을 벌 수 있습니다. 8만 원은 1시간에 최대 벌 수 있는 돈입니다. 그런데 치킨 프랜차이즈 대표는 전국에 100개 매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킨 한 마리 팔릴 때마다 프랜차이즈 사장에게는 1천 원이 이익이 생긴다면 100개 매장에서 20마리씩 팔고 있으니 프랜차이즈 대표는 시스템으로 시간당 200만 원을 벌 수 있는 겁니다. 서행 차선 주행자들은 20명, 20마리 등 작은 숫자를 가지고 게임을 합니다. 그러니 작은 결과값을 얻습니다. 반면 추월 차선 주행자들은 4천 명, 2천 마리 등 큰 숫자로 부의 방정식을 채웁니다. 그러다 보니 시스템이 잘 되어 있으면 큰 결과를 더 빨리 얻습니다.

부자를 만드는 지도 : 추월차선

부자를 만드는 지도는 돈을 벌 수 있는 수익구조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저자는 5가지 추월 차선 사업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첫째는 임대 사업 둘째는 소프트웨어 구축, 셋째는 콘텐츠, 넷째는 유통 시스템, 다섯째는 인적 자원 시스템입니다. 임대 사업은 상가, 아파트 등 부동산 투자를 말합니다. 월세를 받을 수도 있고 전세를 주고 시세 차익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임차인을 다시 맞추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수리하는 정도만 제외하면 특별히 할 일도 없습니다. 일단 좋은 매물을 잘 사기만 하면 이후 들어가는 노력이 적으니 수동성이 높아 한 번에 여러 부동산에 투자도 가능합니다. 물가 상승 이상으로 임대료 집값도 올라가니 이익도 올라가고 판매 가능 수도 계속 늘릴 수 있는 추월 차선 시스템입니다.

둘째는 소프트웨어 구축으로 웹사이트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통한 수익 창출 방식입니다. 저자인 엠제이 드마코가 이 방식으로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갔습니다. 고객들이 고품질 리무진 서비스를 찾는데 불편함을 겪는 것을 발견하고 고객들과 리무진 업체를 연결해주는 웹사이트를 만든 겁니다. 만약 공항에 오프라인 사무실을 만들고 이 사업을 했다면 기껏해야 매장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만 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웹 사이트나 소프트웨어를 만들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잠재 고객입니다. 판매 가능 수를 무제한으로 늘릴 수 있고 한 번 프로그램 만들어 놓으면 손 대지 않아도 24시간 프로그램이 작동합니다. 나 대신 돈을 벌어다 줄 온라인 직원을 고용하는 셈입니다. 셋째는 콘텐츠 시스템은 영상 글 사진 등 콘텐츠를 제공하고 인세 광고 수익, 로열티 등을 받는 방식입니다. 현재 우리가 자주보고 있는 유튜브가 대표적입니다. 한 번 만들어 놓은 콘텐츠는 영원히 남습니다. 사랑받는 콘텐츠는 시공간을 뛰어넘어 수익을 발생시킵니다. 유통 시스템은 온라인 쇼핑몰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제품을 오프라인 매장은 직접 고객이 찾아와야 하며 그 고객에게 판매해야 수익이 올라가지만 온라인 쇼핑몰은 좋은 제품과 경쟁력 있는 제품은 온라인에서 상품을 보고 주문합니다. 지역적 한계를 넘어 전국을 대상으로 판매하니 고객 수가 늘어납니다. 이렇듯 유통 시스템은 판매 규모를 키우는 추월 차선 전략입니다. 마지막으로 인적자원 시스템은 나를 대신해 일할 직원을 고용해 매장을 오토방식으로 사업을 키우는 방식입니다. 편의점을 운영한다면 직원을 고용하고 교육해 지점을 운영하게 합니다. 수익률이 발생하면 다른 지점을 열고 다시 직원을 교육하며 사업을 확장시킵니다. 직원을 고용하면 인건비은 발생하지만 사업체를 다각화해 돈나무 여러 개를 심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 다만 인적자원 시스템은 끊임없이 직원을 교육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점에서 다섯 가지 시스템 중에서는 소극성이 가장 떨어지는 시스템입니다. 5가지 추월 차선 사업들 중 분명히 본인이 맞는 시스템이 있을 겁니다. 사업을 하기 앞서 많은 정보와 수익 구조율, 리스크 관리 등 많은 공부를 해야 합니다.

추월차선은 실행력이 최고 속도다

우리는 열심히 일하기만 해서는 부자가 되기는 힘듭니다. 직장이 대기업이면 임원이 되면 가능한 일이기도 하지만 하늘의 별따기라 싶지는 않습니다. 앞서 말했듯 부를 빠르게 창출하는 방법은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부의 공식은 이익 곱하기 수량입니다. 부자가 되려면 이익을 높이거나 수량을 높여야 합니다. 연예인이나 운동 선수처럼 단 시간 일해도 큰돈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한 번에 벌 수 있는 이익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부자가 될 수 있는 길은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겁니다. 임대, 소프트웨어, 콘텐츠, 유통, 인적 자원 등 시공간적 제약에서 자유롭고 수동성이 높은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돈을 위해 일하는 게 아니라 나 대신 일해줄 돈나무를 심기 위해 일해야 합니다. 돈나무가 많이 자랄수록 더 빨리 더 큰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추월 차선은 쉬운 길이 아닙니다. 부의 추월 차선은 사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결과값에만 맞추어진 책 내용입니다. 상대적으로 사업의 어려움, 추월 차선 지도에 놓인 위험성은 강조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추월 차선은 넓게 트인 고속도로는 아니라는 겁니다. 그 길은 온갖 위험이 도사리는 밀림 협곡이 될 수도 있고 아무도 없는 어두운 도로에서 외로운 싸움을 이겨 내야 하는 길 일수도 있습니다. 그 길을 잘 넘는다면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언제나 성공하는 이들은 소수입니다. 소수가 되기를 원한다면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쉽게 부자 되는 것이 아니라 빨리 부자 되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리스크가 두려워 망설인다면 서행 차선으로 계속 달리면 됩니다. 추월차선을 타려면 실행을 할 수 있는 자신감과 담대함이 필요합니다. 좋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바로 실행해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실행력이 내가 가지는 있는 최고 속도입니다. 우리는 지금 현재 무슨 차선을 달리고 있습니까? 우리가 선택한 추월차선 지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